[힐링그림책] 나는 너무 평범해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
<엄마의 이상한 퇴근길>
<두근두근 편의점>으로 유명한 김영진 작가님 그림책.

이 작가님 책이 왜 좋으냐고 묻는다면..
가족이라는 하나의 프레임 안에서 소소하지만
찬란하고 아름다운 우리 각자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구성이 마음에 든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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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평범해 : 네이버 도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은 세상 모든 사람이
특별하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세상 모든 것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움을
만든다고도 하셨다.
선생님은 가끔 창밖을 보며
어려운 말을 하신다.

선생님 말씀이 그저 난해하고 어려웠던 그린이가
이야기 속에서 점점 성장하게 되며
"평범하다는 게 곧 특별하다"라는 것임을,
우리 모두 각자의 삶 속에서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알아간다.

그린아, 아빠는 평범한 것이 나쁜 게
아닌 것 같아.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야.
아빠는 평범함과 특별함을 왔다 갔다 하는 게
삶인 것 같아.
아빠도 담임선생님처럼 어려운 말을 하신다.
어려운 말이지만 왠지 알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을 읽고 생각하다보면,
작가의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나는 너무 평범해>가 아닌 <나는 너무 특별해>
즉, <우린 모두 특별해>라는 것이다.

토닥토닥, 우리 모두 각자의 삶 속에서
그린이처럼 용기를 얻고 화이팅해보자!😉